[200401 5번째이자 마지막 5감사] 그리고 ...

5감사 보시기전에..

 

출근하자마자 제 직업적 특성상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상 더이상 블로그를 운영하기가 힘들것 같아서 오늘 5감사를 마지막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블로그 생활을 이제는 마감해야할 것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과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시는 일 전부 뜻하신대로 잘되시기바라구 정말 건강하시구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5감사(ㅠㅠ 안돼..) 시작합니다.

 

1. 우리 대대 군의관님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부대로 출근을 하는데 군의관님과 함께 출근하면서 이런저런 문진도 받고 근황도 물으면서 출근했던것같습니다. 우리 군의관님은 정말 성격도 좋으시고 잘생기시고 키도 크고 다가지셨는데.. ㅎㅎ 

군의관님 덕분에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 우리 2분대장 고마워!

오늘 2분대장이랑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진짜 좋았고 재밌었다. 우리 소대 분대장들은 소대장이 진짜 잘뽑은거 같다!! ㅋㅋ 이 글을 볼 순 없겠지만 항상 부족한 소대장인데 그 부족한부분을 매번 채워주고 모른척넘어가주는 우리 분대장들 진짜 고맙고 사랑해!!

 

3. 오늘 힘차게 작업했는데 고된 산길 오르락내리락하느라 고생한 우리 중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처음해보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배우고 또 잘 따라와준 우리 중대원들 칭찬해~ 고맙다!!

 

4.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매우 안좋았지만.. 이제 봄이 오는듯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이 시련 또한 따뜻한 햇살로 파릇한 새싹으로 다시 발돋음 했음하는 하루입니다. 

 

 

5. 아버지 어머니 우리동생 윤이 항상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댓글 메크로 하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의도치 않게 오늘은 걸러질것만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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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 [5감사노트] - [200331 4번째 5감사]

2020/03/30 - [5감사노트] - [200330 3번째 5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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