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31 4번째 5감사]

1일 5감사

2020. 3. 31. 21:47

1. 마지막 자가격리 재택근무를 아무런 이상없이 무사히 마친 제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2주 격리를 하는 이유는 잠복기 증상이 있는지를 보는 것인데 다행이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뭔가 매우 긴 여행을 마무리하는 깊은 여운이 남는 그런 2주였습니다. ㅋㅋ 뭔가 겁나 좋아하는 드라마 마지막회 보는 기분이네..

 

2. 오늘 저를 행복하고 참 갚진 인생을 살아왔다고 느끼게 해준 이xx하사님과 최xx중사님께 감사합니다. 

그 둘은 저의 최고의 파트너임!!

 

3. 오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께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음에 감사합니다. 

매번 받기만하고 드린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작지만 그래도 드릴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4. 먼저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가 죄송스러우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용돈 고맙다는 전화였는데 전화가 온 기회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제법 말이 통하는 걸보니 저도 어느새 아버지와 함께 나이를 먹고 가는 시기인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ㅋㅋ

 

5. 아버지 어머니 우리동생 윤이 항상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6.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티스토리 이웃 블로거님들께 감사합니다. 같은 취미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길이 항상 밝고 희망적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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