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 그냥저냥 찌끄리는 일상

HI GUYS 자유에 자유를 더하다 리버티프리덤 입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나는 복귀 후 격리가 되고 있어요...

그 전에도 복귀 시간과 겹쳐서 휴가 복귀 하자마자 14일 간 재택근무를 했는데요 ..

처음에는 그냥 저냥 있었는데 계속 있으려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이번에도 4월 초까지 계속 재택근무인데 함께 일하던 사람들한테도 미안하고 아무래도 조직체계이다 보니 

다 연결이 되어있어서 계속 부탁하게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답답하고 할 것도 없었는데 이제 전역까지 102일 남았구.. 슬슬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다가 문득 블로그 운영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잘되면 수익도 창출된다그러고 허울좋은 소리겠지만 그것이 개설원인의

전부가 아닌 저의 일상을 공유도 하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대화도 하면서 소통하고 싶더라구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뒤를 돌아봤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룬게 없다고 해도

오늘 내가 살았던 그 하루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도 그리고 겪을 수도 없잖아요..? 

언젠가 그 소중한 오늘이라는 하루도 기억에서 사라질텐데 그 장면을 글로나마 사진으로나마 남겨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처음이라 의욕이 넘쳐서 금방 사그러들것같아 좀 .. 불안하지만 그래도 여태껏 무언가 꾸준히 

하여 이뤄놓은것이 없다고 한다면 이번을 계기로 좀 멀리 가보려구요!! 

 

앞으로 맛있는거 운동한거 영화본거 많이 많이 올릴꺼니까요 많이 찾아와 주세요!! 

블로그 상단에 인스타그램도 많이 방문해주시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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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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