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루 세끼 밥만 먹어도 해가 지려고 해
내일 만나자며 지는 해는 저렇게나 아름다운데 그걸 보는 난 하루가 또 영양가 없이 지나간다는 생각에 우울해져가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걸까..
어른이 되면 알게 된다는 어른들의 말이 이제는 이해가 되는것 같아
우리는 왜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던 걸까
어릴적 철없지만 별 생각없이 순수하게 놀던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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