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 12번째 5감사]

1일 5감사

2020. 4. 9. 21:28

1. 항상 중대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희생해 주시는 중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 제일로 진실하시고 부하를 위해 주시는 분인 것같습니다. 그게 다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고 거기에 걸맞지 못한 사람인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 ㅠㅠ 사랑합니다!!

 

2. 우리 2분대장에게 고맙습니다. 

요즘 많이 힘들어서 분대장을 내려놓고 싶어했는데 소대장과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버텨주었고 그 결과 

다음주 일과까지 진행하고 분대장을 내려놓겠다고 해서 고맙다.. 한번 더 너의 의지를 보여주었고 다시 한번 분대장 잘뽑았다는 생각이 들었어 !! 고마워!! 사랑해~

 

3.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해준 저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나태해지고 작심삼일이 되기 마련인데 이제는 어느정도 루틴도 생기고 운동할 때 재미를 느끼게 되서 정말 기분도 좋고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운동이 느는것도 보이니까 성취감도 느껴지고 운동을 하니까 뭔가 매사에 의욕도 넘쳐서 다양한 시도들도 거리낌 없이 해보고 싶고 그런 하루하루 입니다!! 아침형인간도 계속 도전해보자!! 

 

4. 코로나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주시고 희생해주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과 예비역 민간인 분들, 그리고 간호장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여러분 들께 감사합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며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고 싸워주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죄송하고 감사함을 감히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가 보람된 순간으로 바뀌길 기도합니다..

 

5. 아버지 어머니 우리동생 윤이 항상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어! 사랑해 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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